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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리스 프랫이 주연을 맡은 액션 SF 영화 'THE TOMORROW WAR' 극장 개봉 대신 스트리밍 채널 공개될 예정?

by 世上萬事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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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투모로우 워'

2020년 12월 개봉을 예고했다 심각해지는 코로나 19 때문에 개봉 일정을 올해로 연기했던 할리우드 SF 영화 '투모로우 워'(THE TOMORROW WAR)가 스트리밍 서비스로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영화 매체들이 영화 '투모로우 워'의 제작사 스카이댄스(Skydance)와 배급사 파라마운트가 지난 주말에 OTT(Over The Top) 서비스 기업들을 상대로 영화 시사회를 개최했다 합니다.

 

영화 제작사 스카이댄스

제작사와 배급사가 급하게 영화 시사회를 개최한 이유는 극장 개봉 대신 온라인 스트리밍 공개를 염두에 두고 판권 판매를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 합니다. 작년 12월 워너브러더스는 2021년 올해 개봉하는 영화들을 극장 개봉과 동시에 스트리밍 서비스인 자사 HBO맥스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할리우드

코로나19로 전 세계 극장가는 초토화되어 관객수가 대폭 줄었으며 그 수치는 연말 발표된 북미 박스오피스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북미 박스오피스 기록이 집계된 이후 최대 폭의 영화 흥행 성적이 감소했습니다. 2020년 성적은 2019년에 비해 30%에 그쳤으며 대형 영화관 체인들의 주가가 폭락하고 파산 위기설이 돌기도 했습니다.

 

험난한 극장 운영이 지속되고 있어 스카이댄스는 영화 개봉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리고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들과 협상을 통해 '투모로우 워'의 판권을 매각하려 하는 것입니다. 

 

훌루

지난 주말 있었던 '투모로우 워'의 시사회에는 넷플릭스, 훌루, 아마존을 포함한 대형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들이 참여했다 합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각 기업들의 반응은 높은 평가와 호감을 나타냈다 합니다. 

 

아마존 프라임

현재 판권 계약이 진행 중으로 가장 유력한 곳은 아마존으로 매각 가격은 2억 달러(약 2000억원)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와 애플도 긍정적 신호와 함께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아마존 프라임과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영화 '투모로우 워'

'투모로우 워'는 과거의 군인이 현대로 소환되어 외계인의 침공에 맞서는 내용입니다. 2년전 기획되었고 가칭 '고스트 드래프트'였다 제목은 변경되어 지금의 제목으로 확정됐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쥬라기월드' 프랜차이즈의 주연으로 바쁜 크리스 프랫이 주연을 맡았으며 프로듀서 중의 한 명으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

'더 프레데터' '엔젤 오브 마인'에 출연한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도 출연하며 '안녕 베일리'의 주연 베티 길핀도 주연으로 연기를 펼쳤습니다. '위플래쉬'의 악독한 선생 J.K 시몬스와 세이첼 가브리엘도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영화 '투모로우 워'

배우들이 맡은 역할에 대한 것은 확인되지 않으나 크리스 프랫이 과거에서 소환된 군인 캐릭터를 소화하는 것은 확실합니다. 

크리스 맥케이 감독

연출은 맡은 크리스 맥케이 감독은 '레고 무비' '레고 닌자고 무비' '레고 무비2' 시리즈의 감독으로 영화를 성공으로 이끌었고 제작 등에도 참여했습니다. 주로 애니메이션 연출을 맡았던 감독으로 실사 영화 데뷔작이나 다름없습니다.  

 

'데드폴'(2012) 대본을 맡았던 자크 딘이 이번 영화의 각본을 맡았습니다. 올해 7월 초 개봉 예정이었된 '투모로우 워'는 코로나 팬데믹이란 특수한 상황 때문에 스트리밍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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