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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과 시대전환 단일화 경선에서 승리하며 단일 후보가 되다

by 世上萬事 2021.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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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후보

박영선 전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의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로 나서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당내에서 우상호 후보를 물리치고 당을 대표하는 후보가 되었고 이번에는 시대전환 서울시장 후보 조정훈과의 단일화 경선에서 이기며 양당 단일 후보가 되었습니다. 

 

 

두 후보 간의 단일화 결과에 대한 설명이 지난 일요일(7일) 국회에서 기자 회견이 열렸습니다. 두 정당에서는 "6일부터 7일 이틀간 실시된 100% 국민 여론조사에서 단일 후보로 적합한 분은 박영선 후보이다"며 조사 결과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박영선 / 조정훈
두 후보가 받은 득표율에 대한 공개는 없었으며 대신 정책 선호도 조사에 관한 것들은 밝혔습니다. 채택된 정책은 '1인 가구 주택 청약제도 개편'과 '플라스틱 재활용은 내돈으로' 2가지입니다. 박영선 후보는 단일화에 대해 "단일화를 진행하는 동안 수집된 많은 좋은 정책과 정치 의견은 제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책 완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시대전환은 실용주의를 표방하는 정당으로 조정훈 의원이 유일한 국회의원입니다. 2020년 2월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3월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당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시민당에 참여하며 조정훈 전 공동대표가 비례대표 6번을 받았으며 높은 득표율로 조정훈이 당선되었습니다.

 

박영선 후보는 여권 후보가 거의 기정사실이지만 열린민주당 원내대표이자 국회의원인 김진애가 단일화를 위한 토론회 등을 개최하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김진애 후보는 제18대 국회의원이었으며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제21대 선거에서도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는데 건축 전문가입니다. 

 

 

범여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를 주장하며 국회의원에서 물러났으며 박영선 후보의 대표 정책인 '21분 도시' '수직정원' 등이 얼토당토 않은 공약이라며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서 오세훈 후보가 나경선 후보를 이기며 화제에 오르자 여권에서도 그러한 과정이 있어야 한다며 토론회를 통해 정책 대결을 하자고 계속 주장 중입니다. 

 

 

당 대표 채널을 통해 토론회와 관련해 얘기가 오가고 있다는 것으로 밝혔으며 전직 서울시장 박원순에 대해서는 "시장 재직 공은 평가를 받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해명과 설명도 없이 무책임하게 세상을 떠난 것은 과에 가깝다"며 자신만의 평가를 내렸습니다.

 

전 서울시장 박원순에 대해 박영선 후보는 성추행 피자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선거 사무실에서 여성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박원순 전 서울시장 관련 피해 여성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 피해자가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겠다"며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습니다. 

 

박영선 후보이 박원순 전 시장 피해자 여성에 대한 사과에 대해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는 진정성 없는 사과라고 평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것이 피해 여성에게 2차 피해를 가하는 것이라며 피해 여성을 피해 호소인으로 명칭 한 3명의 여성 정치인을 선거 캠프에서 제외시켜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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