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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폭스바겐 3000만원대 SUV '티록' 출시

by 世上萬事 2021.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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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록

1월 29일 폭스바겐코리아가 어반 콤팩트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신형 '티록'을 출시했습니다. 신형 '티록'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폭스바겐 콤팩트 SUV로 글로벌 시장에서 5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링 차종 중 하나입니다. 

 

 

신형 '티록'은 컴팩트한 차제로 티구안보다 작은 엔트리급 SUV 모델이지만 이를 보상하는 넓은 실내 공간 및 적재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폭스바겐만의 MQB 플랫폼으로 4235mm 전장 대비 2605mm라는 긴 휠 베이스를 구현해 편안함과 안락함을 갖춘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는 것이 기업 측의 설명입니다. 

 

폭스바겐 티록

트렁크 적재 공간은 동급 5인승 SUV 모델들과 비교해 최대 넓은 공간을 제공합니다. 기본 트렁크 적재 공간 445L, 60:40으로 폴딩 되는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290L까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전면부의 듀얼 헤드라이트에는 LED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새로운 라이트 시그니처는 어두운 밤에도 티록만의 아이덴티티를 확인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후면부에는 3D 디자인의 LED 테일램프와 폭스바겐(VW) 로고와 크롬 소재 티록만의 시그니처가 위치합니다.     

 

 

폭스바겐 티록

신형 티록은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인해 최고 출력 150마력, 1750rpm ~ 3000rpm의 실용영역에서 최대 토크 34.7kg.m 성능을 발휘합니다. 최고속도는 205km/h이며 정지 상태부터 시속 100km까지 8.8초 만에 도달해 주행 성능에서도 신형 SUV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복합 연비는 15.1km/l, 도심과 고속도로 연비는 각각 13.8km/l와 17km/l로 폭스바겐 TDI 엔진 연료 효율성을 최대한으로 선보입니다. 

 

 

폭스바겐 티록

전 트림에 ◆전방추돌경고 및 긴급 제동시스템,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보행자 모니터링,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및 후방 트래픽 경고, 파크 파일럿 전후방 센서, 피로 경고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안전 편의 시스템이 탑재됐습니다. 프리미엄 모델부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차량 주행 속도 및 차간 거리 유지 기능)과 대형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됩니다. 

 

 

폭스바겐 티록

신형 티록의 가격은 스타일 모델 3599만원, 프리미엄 모델 3934만원, 프레스티지 모델 4033만원입니다. 전 트림 모두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프로그램 이용 시 최대 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아울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해당 프로그램 이용 시 2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져, 모든 혜택을 더하면 스타일 모델의 경우 3천200만 원부터 구매가 가능합니다.(부가세와 3.5% 개별소비세 포함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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