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가돗 영화 '하트 오브 스톤' 넷플릭스에서 공개

갤 가돗

최근 개봉한 DC 액션 영화 '원더우먼 1984'의 주인공 갤 가돗이 주연을 맡은 또 다른 액션 스파이 영화 '하트 오브 스톤'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달아 영화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갤 가돗은 올해 디즈니에서 배급하는 '나일 강의 죽음'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레드 노티스'의 공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일강의 죽음'은 미스터리 범죄 드라마로 캐네스 브로너와 며칠 전 SNS 음란 메시지로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는 아미 해머와 같이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영화 레드 노티스

'레드 노티스'는 액션 영화로 갤 가돗이 가진 뛰어난 액션 연기 능력과 화려한 출연진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출연 배우가 갤 가돗과 할리우드 최고의 출연료를 받고 있는 드웨인 존슨, 출연 영화마다 큰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로 '레드 노티스'는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갤 가돗

매우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갤 가돗은 작년 12월 여성이 주인공인 스파이 스릴러 액션 영화 '하트 오브 스톤'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출연료만으로 1000만 달러(약 1100억) 이상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이제는 할리우드의 대세 배우가 된 것을 입증했습니다. 

 

'하트 오브 스톤'에 대해 확인된 소식은 많이 없습니다. 제작 초기 단계이며 갤 가돗 이외 어떤 배우들이 출연할지에 대한 것도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갤 가돗

줄거리도 밝혀진 것이 없으나 큰 줄기에서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와 '미션 임파서블'의 이단 헌트와 같은 여성 스파이가 활약을 펼치는 영화로 다이내믹하고 거대한 액션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 합니다. 

 

연출은 영화 '와일드 로즈' '에어로너츠'의 톰 하퍼 감독이 맡을 예정으로 액션 영화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할 수 있을지 약간 의문이 생기기는 합니다. 톰 하퍼는 영국 출신으로 영국에서 연출을 맡은 작품들은 드라마, 스릴러 장르로 액션 영화를 연출한 적이 없습니다.

 

그나마 각본이 작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올드 가드'의 대본을 집필한 그레그 루카여서 액션 영화다운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세상의 편견에 맞선 흑인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히든 피겨스'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후보에 오른 엘리슨 슈로더도 각본에 참여합니다.

 

 

패키 젠킨스 감독 / 갤 가돗

영화 제작과 판권 판매이 이뤄졌지만 아직 제작 초기 단계로 촬영 시작과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갤 가돗은 고전 영화 '클레오파트라'를 리메이크하는 동명 영화의 출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원더우먼' 시리즈를 연출해 능력을 뽐낸 여성 영화감독 패티 젠킨스가 연출을 맡을 예정으로 갤 가돗과 젠킨스 감독은 3번째 호흡을 맞춰 영화를 완성할 예정입니다.

 

갤 가돗

갤 가돗의 빡빡한 스케줄로 '하트 오브 스톤'의 촬영은 빨라도 올해 상반기는 넘어야 될 것으로 보이며 이럴 경우 공개 시기는 내년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공개 시기와 별개로 제작사인 스카이댄스 미디어는 이 영화를 자사의 대표 프랜차이즈 영화 '미션 임파서블'과 같이 계속 제작할 수 있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