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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이언 레이놀즈X사무엘 잭슨 주연 '킬러의 아내의 보디가드' 스틸컷 공개

by 世上萬事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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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 아내의 보디가드'(출처: 엠파이어)

2017년 국내 개봉한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후속편인 '킬러의 아내의 보디가드'(The Hitman's Wife Bodyguard)의 스틸컷이 공개됐습니다. 미국 연예 매체에서 단독으로 공개한 스틸컷에서는 3명의 주인공과 그에 필적하는 카리스마 있는 악당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현지시간 18일 엠파이어(EMPIRE)는 '킬러의 아내의 보디가드' 스틸컷을 공개하며 악당은 마초남의 대명사 안토니오 반데라스라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출연한다는 사실과 악당을 맡는다는 것은 기존 보도에서 알려졌지만 어떤 스타일의 악당인지는 확인된 것이 없었습니다. 

 

셀마 헤이엑 / 안토니오 반데라스

스틸컷만으로 유추해보면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킬러 '다리우스 킨케이드'(사무엘 잭슨)의 아내 '소니아 킨케이드'(셀마 헤이엑)에게 무언가 속삭이며 제안을 하는 듯합니다. 이를 보는 다리우스 킨케이드의 표정이 이상한 것으로 보아 썩 좋은 제안은 아닌 것으로 생각되며 옆에는 피를 뒤집어쓴 채 멍하게 있는 보디가드 '마이클 브라이스'(라이언 레이놀즈)가 있습니다. 

 

안토니오 반데라스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금발의 올백 머리를 하고 화려한 재킷과 반짝이는 장신구로 부유한 악당을 연기한 것으로 무슨 이유에서인지 3명의 주인공들은 붙잡힌 신세입니다. 

 

'킬러의 보디가드'

1편 '킬러의 보디가드'는 국내에서만 17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흥행 영화입니다. 2017년 8월 중순에 개봉해 블록버스터 영화들 틈에서 확실한 관객층을 형성한 영화로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로 재기에 성공한 뒤 개봉한 영화로 그의 인기가 흥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킬러의 보디가드'

고작 3000만 달러(약 330억원)로 6배에 가까운 1억 7600만 달러(약 1900억원)의 토탈 수익을 거둔 작품으로 곧바로 후속편 제작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1편은 킬러의 표적이 된 중요사건의 증인 킬러(히트맨)와 안전하게 그를 법정까지 데리고 가야 하는 특급 보디가드와의 이야기로 코믹 액션 영화입니다. 

 

후속작 '킬러의 아내의 보디가드'는 남자 주인공인 킬러와 보디가드 그리고 킬러의 아내까지 합세해 발생하는 일들을 담은 영화인 점만 확인되고 있습니다. 구체적 줄거리는 확인된 것이 없지만 최고의 배우 사무엘 잭슨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영광 재현을 위해 뭉쳤으며 셀마 헤이엑, 안토니오 반데라스 등의 연기 잘하고 멋있는 배우들이 참여했습니다. 

 

패트릭 휴즈 감독은 전편에 이어 후속편의 감독을 맡았으며 이전에는 노장 액션 배우들을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 '익스펜더블 3'와 호주 영화 '레드 힐' 등을 연출했습니다. 영화는 2019년 모든 촬영을 마치고 개봉일을 작년 8월로 확정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연기했으며 올해 8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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