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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10월 8일 개봉 결국 연기 확정

by 世上萬事 202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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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타임 투 다이'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를 연기하는 007 프랜차이즈 '노 타임 투 다이'가 코로나19를 피해 개봉 일정을 올해로 연기했다 또 6개월 가량 개봉일을 변경했습니다. 몇 차례 개봉을 연기했고 많은 소식들이 전해지며 영화를 상영한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합니다. 영화 007 시리즈 마니아들과 블록버스터 영화를 기다려온 영화팬들에게 실망스러운 개봉 연기 결정이지만 안전이 먼저이고 극장은 관객들로 북적이는 것이 맞기 때문에 확실한 개봉 일자를 정한 것도 이해가 됩니다. 

 

'노 타임 투 다이'

미국 영화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는 '노 타임 투 다이'가 코로나19를 피해 오는 4월 2일 개봉일에서 가을이 시작되는 10월 8일로 개봉일을 연기했다는 보도를 했습니다. 이번 개봉일 변경으로 거의 2년에 가까운 개봉일 연기로 DVD로 출시되어서야 할 영화가 예고편만 계속 보고 있는 것입니다. 

 

'노 타임 투 다이'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제작비가 2억 달러로 원화로 2200억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영화로 제작사와 배급사는 무척이나 기대를 가지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럴만 한 것이 2015년 개봉한 '스펙터'는 제작비 2억 달러에 글로벌 흥행 수익이 8억 8067만 달러(약 9687억원)을 기록했고, 2012년 작품 '스카이폴'은 2억 달러 제작비에 월드 박스오피스 성적이 11억 856만 달러(약 1조 2194억원)에 달합니다. 

 

'노 타임 투 다이'

'스펙터'가 '스카이폴'보다 흥행 수익이 낮았지만 '노 타임 투 다이'는 6년 만에 개봉하는 007 영화 프랜차이즈이며 다니엘 크레이그가 마지막으로 제임스 본드를 연기하는 작품으로 최소 8억 달러 이상의 흥행 기록을 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니엘 크레이그

여기서 중요한 것이 제작비가 2억 달러에 달하는 점인데 매월 이자 비용만 100만 달러(약 11억원)이 지출되고 있다 합니다. 몇 개월 개봉 지연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나 12개월이며 1200만 달러이며 24개월은 2400만 달러에 원화 264억원으로 기회비용도 발생하고 이자 비용까지 내야되는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노 타임 투 다이'

MGM은 이자를 지불하느니 스트리밍으로 공개하겠다는 방안을 세워 넷플릭스와 협상도 하고 애플 티비플러스와도 논의를 했습니다. 최소 6억 달러(약 6600억원)에서 8억 달러(약 8800억원)까지 매각 가격을 정하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1년만 판권을 가지는 계약으로 넷플릭스와 애플이 협상에 난색을 표하며 성과없이 종결되었다 합니다.

 

'모비우스'

'노 타임 투 다이' 이전 소니 픽처스의 마블 캐릭터 영화 '모비우스'도 개봉 연기를 결정했습니다. 조커를 연기한 자레드 레토가 뱀파이어 '모비우스'를 연기한 영화로 스파이더맨 3와 연결될 가능성도 있는 영화이며 차후에 언제든 스파이더버스와 연계될 것으로 예상되는 영화입니다. '모비우스'는 올해 개봉에서 내년 2022년 1월 21일로 개봉일을 변경하며 역시나 기다려온 팬들에게 인내심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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