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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 영화 '노 타임 투 다이' 개봉일이 가을로 연기될까?

by 世上萬事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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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노 타임 투 다이' 제임스 본드 역의 다니에 크레이그

수 차례 개봉 연기를 거듭하고 있는 007 시리즈의 25번째 영화 '노 타임 투 다이'의 개봉일이 또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영화 매체에서 전한 소식에는 '노 타임 투 다이'가 오는 4월에서 가을로 연기될 것이라 합니다.

 

미국 연예 매체 데드라인(DEADLINE)이 현지시간 12일에 게재한 기사에는 '노 타임 투 다이'의 제작사 MGM은 점점 심해지는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개봉일을 연기했다 합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  포스터

데드라인도 네덜란드 사이트 BNDeStem이 보도한 내용을 바탕으로 '노 타임 투 다이'가 부활절 주말인 4월 2일 개봉에서 가을 시즌인 11월로 일정을 옮겼으며 정확한 개봉일은 정해지지는 않았다 합니다.

 

개봉 연기 결정은 미국과 영국에서 코로나 팬데믹의 완화가 없는 상태이며 확진자 수는 증가하고 있어 극장 상영이 불가능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특히 영국은 007 시리즈가 큰 흥행을 기록하는 나라로 007은 영국 정보기관 MI6 요원명입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  스틸컷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가 발생한 곳이 영국으로 매우 심각한 코로나19를 겪고 있으며 대부분 지역에 봉쇄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미국도 좋지 않은 코로나19 상황을 겪고 있어 극장들이 개장을 못하고 있습니다. 

 

'노 타임 투 다이' 개봉 연기와 관련해 제작사 MGM과 해외 배급을 담당하는 유니버설 픽처스는 어떠한 발표나 확인을 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개봉 연기가 될 때마다 미리 뉴스가 나오고 제작사 측의 발표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 개봉 연기 소문도 사실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  스틸컷

다니엘 크레이그가 연기하는 마지막 제임스 본드를 볼 수 있는 영화가 '노 타임 투 다이'입니다. 후속 제임스 본드 캐스팅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영화가 개봉을 하고 후속작 기획과 제작을 시작해야 되는데 거의 2년간 개봉을 못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개봉 일자는 2020년 4월로 전 세계적 재난 상황이 발생해 개봉을 연기해 11월로 개봉일을 수정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완화되지 않고 점점 나빠지자 MGM은 다시 개봉일을 11월에서 2021년 4월로 연기 결정을 합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  스틸컷

백신 개발과 접종 및 보급이 이뤄지고 있어 올해 4월 개봉은 괜찮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백신 효과가 나타나는 시간과 접종 시간 등 여러 이유로 상반기에 재난 상황이 진정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재차 올해 11월로 개봉일을 연기한 것으로 불가피하게 연기한 것입니다.

 

작년 11월 '노 타임 투 다이' 판권과 관련해 MGM과 여러 OTT 기업들이 협상을 했습니다. 관계자들은 부인했지만 다수의 정보가 일치하는데 스트리밍 채널에서 '노 타임 투 다이'를 공개하는 것에 대한 협상이었습니다.

 

007 스펙터 포스터

2015년 개봉한 007 시리즈 24번째 작품 '스펙터'는 월드 박스오피스 11억 달러(약 1조 2100억원)의 수익을 거뒀는데 MGM은 이를 기준으로 판권 가격을 6억 달러(6600억원)를 제시했다 합니다. 애플이 가장 적극적으로 협상했지만 제시액은 최대 3억 달러(3300억원)로 가격 차이로 인해 협상이 무산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라미 말렉 / 레아 세이두
벤 위쇼 / 랄프 파인즈

'노 타임 투 다이'에는 다니엘 크레이그, 빌런 캐릭터를 연기한 라미 말렉, 레아 세이두, 벤 위쇼, 랄프 파인증 등이 출연했습니다. 영화는 전 세계를 죽음의 공포로 몰아넣을 수 있는 생화학 무기의 유출을 막는 제임스 본드 활약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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